허수는 존재하는가?

허수 imaginary number의 이름은 프랑스의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가 <방법서설>에서 사용하면서 처음 창안되었다. 이 명칭은 가우스와 오일러를 거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허수라는 명칭은 말 그대로 허수가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수’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오늘날 허수가 더 이상 ‘상상 속의 수’에서 머물지 않고 많은 학문(특히, 수학, 물리학, 공학)에서 널리 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상 속의 수’라는 이름은 […]

존재에 대한 생각

어제 과방에서 한 과학철학에 대한 토론에 이어서 오늘까지 계속 이어진 생각.. 일단 기본 베이스는 존재성을 관측에 의한 것으로 정의한다는 건데, 뭔가 헛점이 매우 많아보인다. 공간이란 무엇인가. 공간에 실존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실 실존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실존은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존재는 관찰자에 의해서 결정된다. 나 자신이 존재하지 않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