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0.10 Maverick Meerka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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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가 드디어 버젼 10.10에 접어들었습니다. 몇달 전부터 베타 버전이 나왔고 얼마 전에는 거의 안정판과 비슷한 RC 버젼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이면 정식판이 나오게 됩니다.

우분투는 전통적으로 코드명을 같은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형용사와 동물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10.10의 코드명은 ‘Maverick Meerkat”으로 ‘낙인 찍히지 않는 미어캣’이나 ‘자유로운 미어캣’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타 운영체제와는 다르게 자유롭게 오픈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 같네요.

이번 우분투 버젼에서는 몇가지 바뀐 점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업데이트는 바로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유료 프로그램 지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우분투는 윈도우와는 다르게 마치 iOS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OS의 안드로이드마켓과 같은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 우분투 소프트웨어 중 안전하고 유용한 것을 뽑아서 놓은 것인데요, 소프트웨어를 찾으려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기존에는 이 소프트웨어 센터에 무료 프로그램밖에 없었는데, 이제 유료 프로그램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앱마켓과 비슷한 형태로 가려고 하나 보네요.

저는 RC버젼을 설치했는데요, 몇가지 버그를 제외하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은 제 우분투의 스크린샷입니다.

우분투 스크린샷

11 comments

  1. 아니 저 바탕화면은 둠스데이..ㄷㄷ

    멋지네요. 저는 10일 출시되면 다운받으려고요.
    제 넷북 윈도우도 망가졌는데 이참에 기본os를 이걸로 해야겠네요.

    p.s 10.04 포스팅을 시험때문에 미뤘는데 결국 10.10이 나와버려 슬프네요 ㅠㅠ

    1. 저도 처음에 그려러고 했는데 RC버젼도 꽤 안정적이더라구요~
      기다릴 수가 없어서..ㅎㅎ
      그래서 구글 크롬도 개발자 버젼으로 쓰고 있죠ㅎㅎ

  2. 운영체제는 가벼운 편인가요?

    깔아보고 싶긴 한데
    윈7+스노레퍼드를 부트캠프로 돌리고 있지만, 하나 더 깔면 뭔가 커널패닉이라도 일어날 기세여서요(…)

    1. 이것저것 기능이 많아 다른 리눅스에 비해서는 약간 무겁지만,윈도우 7과는 비교가 안됩니다ㅎㅎ스노레퍼드 저도 언젠가 써보고 싶은데, 굳이 써야 할 이유가 없어서 안쓰고 있네요.우분투 깔아보시려면, 그 셋 중 하나를 가상머신으로 돌리는 것이 어떨까요?멀티부팅을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ㅎㅎ 전 윈7과 우분투를 멀티부팅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3. 아닛 시험 끝난 김에 밤을 새워가며 노트북에 윈도를 재설치해 놨더니 우분투의 새버전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는군요 –;ㅋㅋㅋ그나저나 UI를 독특하게 꾸미신 것 같네요… 리눅스에 독을 달고 시작표시줄을 위로 밀어놓는 등(이건 기본인가요)… 더군다나 인상적인 월페이퍼입니다ㅋㅋㅋㅋ 컴퓨터가 여유가 된다면 GUI 기반의 리눅스를 꼭 써보고 싶은데 말이죠ㅜㅜ 여건이 안되니 매번 스트링님이 올려주신 것만 보고 가네요ㅋㅋㅋ

    1. 패널(시작표시줄)은 원래 상하에 두개씩 달려 있어요~ 그런데 답답해서 아래 것은 독으로 교체했죠. 그 부분을 제외하면 다 기본 UI입니다ㅎㅎ

      월페이퍼 잘 구했죠ㅎㅎ 요즘은 우주 관련된 바탕화면에 꽃혀 있어요.

      리눅스 가벼우니 한번 써보세요~ 여건이 안되면 가상머신에라도 돌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4. 허억 숨막히도록 멋진 월페이퍼 입니다.
    프로그래밍 지식이 거의 없는데도 리눅스 설치에 무리가 없는지요?

    1. 리눅스, 특히 우분투 설치에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다만 파티션 관련 기초 지식(스왑과 /home이 뭔지 등)은 알아두시면 편리합니다.
      이런 것은 검색해보면 금방 찾을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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